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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줄거리,결말,감상평(스포주의),등장인물 소개

JimCarrey 2024. 12.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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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정말 감명 깊게 본 영화,
“댓글부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영화는 2024년 3월 27일에 개봉한
범죄, 드라마,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안국진 감독이 연출하고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배우가 출연했어요.

영화 '댓글부대'

 

줄거리
영화는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쓴
사회부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의 이야기로 시작돼요.
임상진 기자는 중소기업 사장으로부터
대기업 만전이 하이패스 기술을 훔쳤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기사로 보도해요.
하지만 이 기사는 오보로 몰리며
임상진 기자는 정직 처분을 받게 돼요.


14개월 후, 임상진 기자는 복직을 시도하지만,
그 사이 편집장이 바뀌고
전 편집장은 만전으로 스카웃된 사실을 알게 돼요.
그러던 중, 임상진 기자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찻탓캇(김동휘 분)이라는 인물로부터
댓글부대의 실체를 제보받아요.

댓글부대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여론을 조작하는 팀으로,
찡뻤킹(김성철 분), 팹택(홍경 분) 등의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이들은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여론을 조작하고,
임상진 기자는 이들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해요.

결말
영화의 결말은 열린 결말로,
임상진 기자(손석구 분)는 댓글부대의 실체를 폭로하려 하지만,
결국 다시 한 번 좌절을 겪게 돼요.
찻탓캇(김동휘 분)의 정체와 댓글부대의 진실은
끝내 밝혀지지 않고,
임상진 기자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가요.

영화의 종반부에서 모든 취재를 마친 임상진 기자는
댓글부대의 실체를 밝히는 기사를 마침내 터뜨리는데,
갑자기 찻탓캇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듯 사라지고,
임기자가 작성한 글과 완전히 동일한 인터넷 소설이
존재했다는 것이 온라인 상에서 알려지게 돼요.
즉, 임기자는 인터넷 소설을 그대로 기사로 옮겨 쓴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임기자가 기사를 터뜨리자 대기업이 작업을 해서
마치 그전부터 소설이 있었던 것처럼 꾸민 것인지
진짜 그런 소설이 있었는지 진실은 알 수 없어요.
그리고 찻탓캇이 들려주었던 모든 이야기가
진실인지 사실인지도 알 수 없어요.
그리고 찻탓캇의 실체를 알고 있다는 또 다른 제보자를 만나는데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진실인지 사실인지도 알 수 없어요.


결국, 영화는 진실과 거짓이 혼재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진실을 구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어요.
임상진 기자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가며,
관객들에게 진실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요.

등장인물 소개


1. 임상진 (손석구) : 임상진은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쓴 사회부 기자예요.
그는 중소기업 사장으로부터 대기업 만전이 하이패스
기술을 훔쳤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기사로 보도해요.
하지만 이 기사는 오보로 몰리며 임상진 기자는 정직 처분을 받게 돼요.
임상진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인물로,
그의 강한 의지와 정의감이 돋보여요.
그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댓글부대의 실체를 파헤치려 노력해요.

2. 찡뻣킹 (김성철 분) : 찡뻣킹은 댓글부대의 리더이자 전략가예요.
그는 영리하고 빠른 사고와 판단으로 여론을 조종하는 데 능숙해요.
찡뻣킹은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여론을 조작하며,
그의 냉철한 성격과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에요.
그는 팀원들을 이끌며 댓글부대의 작전을 지휘해요.


3. 찻탓캇 (김동휘 분) : 찻탓캇은 댓글부대의 가짜 뉴스 작가로,
팀 리더의 지시에 따라 모든 가짜 뉴스를 작성하는 임무를 맡았어요.
그는 댓글부대의 존재를 밝힌 익명의 인물로,
왜 그가 팀을 배신하고 제보를 하게 되었는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찻탓캇은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로,
그의 행동에는 숨겨진 동기가 있어요.

4. 팹택 (홍경 분) : 팹택은 댓글부대의 컴퓨터 전문가로,
온라인 조작의 세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는 인터넷 여론 조작의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며,
그 힘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해요.
팹택은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으로,
그의 기술적 능력이 팀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요.

감상평
“댓글부대”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작품이에요.
인터넷 여론 조작과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진실과 거짓이 혼재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진실을 구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어요.

손석구 배우는 임상진 기자 역을 맡아 진지하고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어요.
그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요.
김성철, 김동휘, 홍경 배우들도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어요.

영화의 중반부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어요.
특히, 영화의 결말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들어요.

영화의 연출은 인터넷 문화와 커뮤니티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어요.
감독은 인터넷 문화에 친숙한 연출부를 꾸려,
기분 나쁜 정도를 조절하며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이로 인해 영화는 씁쓸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블랙코미디의 요소를 잘 살리고 있어요.


총평
“댓글부대”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며,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인터넷 여론 조작과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진실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요.

여러분도 이 영화를 보시고,
진실과 거짓이 혼재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진실을 구별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영화 이야기로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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