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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회장 '조웅래' 프로필(나이, 학력, 직업, 유튜브, 인스타) - 도전과 창의로 써내려간 성공 스토리

JimCarrey 2025. 5. 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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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회장 조웅래는 경상남도 함안 출신의 괴짜 CEO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좌우명을 따라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독특한 경영 철학을 실천해온

선양소주 회장 조웅래 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통신 서비스부터 주류 사업, 그리고 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경영인 조웅래 회장의 삶과 성공 스토리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양소주 회장 '조웅래'

 

 

 

가난했지만 풍요로웠던 어린 시절, 그리고 도전의 시작

7남매 막내로 태어난 자유분방한 소년

1959년 경상남도 함안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조웅래 회장은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조웅래 회장의 가정은 논 10마지기가 전부인 가난한 집안이었지만,

어머니의 현명한 교육 방식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학교를 다녀보지 못한 어머니였지만 살림살이를 잘해 조웅래 회장이

초등학교 때는 부모 학력란에 대졸이라고 써도 될 만큼 존경받는 분이었다고 합니다.

"말부터 앞세우지 마라"는 어머니의 가르침과 재능과 장점을 살려주려는 노력은 

조웅래 회장이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들의 도움으로 마산고등학교(1978년 졸업)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1985년 졸업)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샐러리맨에서 창업가로

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하던 조웅래 회장은

대기업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느끼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격 검침 계량기'를 만드는

대구의 중소기업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곳에서 기술영업 담당으로 일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색했습니다.

 

조웅해 회장 프로필

  • 출생: 1959년 12월 28일 (65세)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2]
  • 본관: 함안 조씨
  • 학력: 가야초등학교, 함안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 / 학사)
  • 현직: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나눔재단(이사장)
  • 직업: 기업인, 자선사업가
  • 유튜브: 선양소주 회장(Sunyang Soju Hejang)
  • 인스타그램: sunyang_soju_he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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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회장의  '700-5425', 벤처 1세대의 성공 신화

2000만원으로 시작한 전화정보서비스

1992년, 서른세 살의 나이에 모아둔 재산 2000만원으로 조웅래 회장은

'700-8484(팔자팔자)'라는 전화정보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다방의 운세 재떨이를 보고 영감을 얻은 '전화 운세' 서비스는

조웅래 회장의 첫 창업 아이템이었습니다.

1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고객이 서서히 늘면서 사업은 점차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칠공공 오사이오', 대한민국을 강타한 마케팅의 힘

무선호출기, 일명 '삐삐'가 보급되면서 조웅래 회장은

자동응답기계를 통해 또 다른 서비스에 도전했습니다.

삐삐 사서함에 음악을 저장해 놓으면 목소리와 멜로디가 함께 나왔고,

이를 기반으로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도 선보였습니다.

'700-5425(칠공공 오사이오)'라는 번호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발상은 대박을 쳤습니다.

특히 IMF 외환위기 시절, 대부분의 기업들이 긴축 경영을 하던 때에도 

조웅래 회장은 과감히 연간 100억원을 광고에 투자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마케팅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두어

소비자 인지도 98%라는 유례없는 브랜드파워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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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회장의 주류 사업가로의 변신, 맥키스컴퍼니의 탄생

선양주조 인수와 새로운 도전

2000년대 초반, IT 벤처붐과 휴대폰 시장이 커지면서

유선전화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업을 찾던 조웅래 회장은 2004년 충청지역의 소주회사인

선양주조가 매물로 나오자 바로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연고도 없고 경험도 없는 주류 제조업에 뛰어드는 

조웅래 회장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미쳤다고 말렸습니다.

당시 선양은 지역 내 시장 점유율이 40%를 밑돌 정도로 외면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웅래 회장은 700-5425 회사 임직원 전원을 데리고

대전으로 이사해 선양주조를 '맥키스컴퍼니'로 바꾸었습니다.


소통과 문화를 접목한 독특한 경영

조웅래 회장은 "소리나 술이나"라는 마인드로

술 또한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에코힐링(eco_healing)'이라는 개념을 회사의 가치로 내걸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 혁명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조웅래 회장은 700-5425 시절부터 가졌던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슬로건을 기업 철학으로 내세우며, 모든 음료에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는 술

'맥키스'를 개발했습니다. 조웅래 회장이 만든 제품 중 하나인 선양소주는

14.9도의 제로슈가 소주로,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계족산 황톳길과 맨발의 철학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맨발 걷기의 성지

2006년, 대전에 놀러 온 친구들과 함께 계족산을 산책하던 중

하이힐을 신고 온 친구에게 자신의 운동화를 빌려주고

맨발로 산을 걸었던 경험은 조웅래 회장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맨발로 5~6시간을 걸은 후 몸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맑아져 깊은 잠에 들 수 있었고,

피부가 좋아지고 소화도 잘 되는 등 건강에 여러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맨발 걷기의 효과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계족산 황톳길은 14.5km 길이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190억원을 투자하여 만들고 관리해왔습니다.


국내외 인정받는 관광명소로 성장

처음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조웅래 회장의 확신은 사실로 돌아왔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에 있는 관광자원 중에서는 유일합니다.

또한 여행 전문기자가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문화 융합형 기업인으로서의 활동

숲속 음악회와 맨발축제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 음악회 '뻔뻔(fun fun)한 클래식'을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계족산에서 뻔뻔오페라 공연을 하고,

매년 5월에는 맨발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활동에는 연간 약 5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조웅래 회장은 "시민들이 좋아하니까"라는

단순한 이유로 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웅래 회장의 이러한 메세나 활동으로

한국 메세나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1년에 1명을 선정하는 메세나인 상을

지역 향토기업인으로는 처음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건강전도사로서의 삶

조웅래 회장은 마라톤을 20년 넘게 즐기며

풀코스(42.195km)를 84회나 완주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인

5,228km를 최초로 완주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기부와 연계되기도 했습니다.

조웅래 회장은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라"며 "핑계가 쌓이면,

포기가 된다"는 철학을 강조합니다.

또한 "병원에 가지 않기 위해서 맨발로 걷는다"며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웅래 회장의 '불광불급(不狂不及)'의 경영 철학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조웅래 회장의 좌우명은 '불광불급(不狂不及)'으로,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는 "부족한 게 있어야 하고 싶은 것도 있게 된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도전하는 정신을 강조합니다.

또한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그곳에서 출발하라"고 강조하면서, "잘 만들어진 

성공 각본이 꼭 행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말합니다. 

조웅래 회장에게 인생은 머리가 아닌 발로 뛰는 것이며,

"삶은 완벽한 준비에 의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서툴러도 힘차게 내딛는 한걸음"입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조웅래 회장은 "기업인의 책무는 해당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생각하며,

계족산 황톳길을 기반으로 많은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주민들을 한 번 더 웃게 한

기업인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조웅래 회장의 저서와 사회활동

저서를 통한 지혜 공유

조웅래 회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14년

'첫술에 행복하랴'라는 자기계발서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는 "삶에서 타인을 위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는

믿음 아래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우선시한 조웅래 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2024년 10월 17일에는 '맨발의 선물'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자신의 역발상 인생과 경험, 지혜를 공유했습니다. 

이 책에는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해온 과정과 

맨발로 소통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5,228km 완주 등 

끊임없이 도전해온 이유가 담겨있습니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조웅래 회장은 2011년 대전육상경기연맹회장,

2017년 대전광역시 통합 제1대 체육단체장협의회 의장 및

대전광역시육상연맹 통합 제1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대전광역시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조웅래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인 복지에도 이어져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조웅래 회장, 삶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

조웅래 회장은 자신을 '계족산 황톳길 작업반장'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명함 뒷면에도 이 직함을 사용할 만큼 겸손함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남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것,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하기 때문에 '괴짜'라 불리지만,

조웅래 회장 자신은 이를 '융합형 인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조웅래 회장은 무엇이든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하면 반드시 그 가치가 2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2025년 현재, 선양소주 회장이자 계족산 황톳길 작업반장으로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웅래 회장. 

그의 독특한 경영 철학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나답게 살 궁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조웅래 회장의 모습에서

우리는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조웅래 회장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한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삶에서 타인을 위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는 

조웅래 회장의 믿음처럼,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그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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