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광장' 기본정보,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감상평, OTT 정보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5년 6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광장'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공개 직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작품은 소지섭이 13년 만에
액션 누아르 장르로 돌아온 기념비적인 작품이랍니다.
드라마 '광장' 기본 정보 - 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19금 액션
'광장'은 네이버 웹툰 작가 오세형과 김균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예요.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가 40-45분 정도로 부담 없이 몰아보기 가능한 길이랍니다.
19세 이용가 등급으로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스토리가 특징이에요.
최성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기성이 각본을 담당했으며,
용필름과 스튜디오N에서 제작했답니다.
액션, 범죄, 느와르, 피카레스크라는 복합장르로 제작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광장' 줄거리 - 동생의 죽음이 불러온 11년 만의 복수극
'광장'의 스토리는 매우 간결하면서도 강렬해요.
과거 조직 세계에서 전설적인 파이터였던 남기준(소지섭)이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난 지 11년 후,
동생 기석(이준혁)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다시 조직 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예요.
기석은 형이 떠난 후 주운 조직의 2인자까지 성장했지만,
정체불명의 일당들에게 습격당해 사망하게 됩니다.
동생의 죽음 소식을 들은 기준은 장례식장에 나타나
주운과 봉산의 대표들에게 진실을 추궁하며,
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해요.
'광장' 결말 - 모든 복수가 완성된 후 맞이하는 쓸쓸한 마무리
스포일러를 포함한 결말 부분을 말씀드리면,
기준의 복수는 성공적으로 이뤄집니다.
동생을 죽인 진짜 범인은 김길록(카네야마)이었고,
그 배후에는 김선생(차영도)과 이금손(추영우)이 있었어요.
이금손이 주운과 봉산을 모두 장악하려는
야심으로 기석 제거를 계획했던 것이죠.
기준은 김선생을 잔인하게 처치한 후,
이금손의 범죄 증거를 방송국에 공개해
그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 뒤 직접 처형합니다.
모든 복수를 마친 기준은 자신의 캠핑장으로 돌아와
꿈결처럼 죽은 동생을 잠시 만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어요.
열린 결말로 끝나 기준의 생사 여부는 시청자의 해석에 맡겨둡니다.
'광장' 주요 등장인물 소개
남기준(소지섭) - 과거 조직 세계의 전설적인 파이터였지만
동생을 위해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은퇴한 인물이에요.
동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복수를 위해 돌아온
냉철하고 감정 없는 복수자 역할을 맡았답니다.
소지섭은 13년 만의 액션 장르 복귀작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요.
이금손(추영우) - 주운 조직 수장 이주운의 장남이자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예요.
겉으로는 조직에서 소외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운과 봉산을 모두 장악하려는
어두운 야심을 품고 있는 진짜 흑막이랍니다.
추영우는 기존의 선량한 이미지를 벗고 냉혈한 악역으로 완전히 변신했어요.
구준모(공명) - 봉산 조직을 이끄는 구봉산의 아들이자 후계자로,
원하는 것은 모두 가져야 하는 안하무인 캐릭터예요.
자신보다 약자는 사람 취급하지 않는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보이지만,
강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명은 기존의 무해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잔혹한 악역으로 변신했답니다.
이주운(허준호) - 주운 조직의 수장으로 기준의 동생
기석이 속해 있던 조직의 대표예요.
조직 세계의 질서를 지켜온 인물이지만
아들 금손의 야심을 알지 못하는 비극적 인물이기도 해요.
구봉산(안길강) - 봉산 조직의 대표로 준모의 아버지입니다.
아들의 문제 행동에 골머리를 앓으면서도
조직을 지키려 노력하는 인물이에요.
심성원(이범수) - 뒤처리 전문 업체 엔클린 대표로
속칭 '무덤방' 운영자예요. 조직들의 뒤처리를 담당하면서
여러 인물들과 얽히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답니다.
'광장' 주요 인물관계 - 두 조직의 복잡한 관계망
'광장'의 인물관계는 주운과 봉산이라는
두 거대 조직을 축으로 형성되어 있어요.
이 두 조직은 과거 하나의 조직에서 분리되어
나름의 질서와 규칙을 유지해 왔지만,
기준의 등장으로 그 균형이 깨지면서 대립하게 됩니다.
기석의 죽음은 단순한 조직 간 갈등이 아니라,
이금손의 개인적 야심에서 비롯된 것이었어요.
그는 아버지 이주운과 봉산의 구봉산을 모두 제거하고
자신이 새로운 광장의 지배자가 되려 했던 것이죠.
구준모 역시 이금손에게 이용당한 것에 불과했답니다.
'광장' 감상평 - 완성도 높은 액션 느와르
'광장'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요.
원작 웹툰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은 시원시원한 액션과 빠른 전개,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답니다.
특히 '한국판 존윅'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액션 시퀀스의 완성도가 높다는 반응이에요.
하지만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원작의 핵심 설정인 '광장 결투'가 1화 초반에만 잠깐 등장하고,
남기준의 캐릭터가 원작과 다르게 각색되었다는 점이 주요 비판 포인트랍니다.
원작에서는 심리전을 주로 하는 캐릭터였는데,
드라마에서는 물리적 힘이 강조된 '원펀치' 스타일로 변경되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지섭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연기력과 작품의 완성도는 인정받고 있어요.
특히 공명과 추영우가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연기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호평받고 있답니다.
마치며: OTT 정보 - 넷플릭스 독점 공개
'광장'은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되고 있으며,
전 세계 93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어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TV쇼 부문에서도 3위에 랭크되었답니다.
넷플릭스의 전 회차 일괄 공개 방식 덕분에 몰아보기가 가능해
주말 하루 정도 투자하면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어요.
7부작이라는 적절한 길이와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광장'을 시청할 수 있으며,
19세 이용가 등급이므로 성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작품임을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강렬한 액션과 복수극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만족스러운 시청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광장'은 원작과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한국형 느와르
액션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소지섭의 오랜만의 액션 복귀작이면서 동시에
공명, 추영우 같은 젊은 배우들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액션과 복수극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