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릴로 & 스티치'의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 감상평, 쿠키 소개

2025년 5월 21일 개봉한 디즈니의 실사영화 '릴로 & 스티치'는

2002년 출시된 인기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외계 생명체와 하와이 소녀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가족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영화 '릴로 & 스티치'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 시리즈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원작의 정신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관객층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릴로 스티치 포스터

'릴로 & 스티치'  줄거리

우주에서 지구로

영화는 우주 법정에서 시작됩니다.

과학자 줌바 주키바 박사가 불법적으로 위험한 외계 생명체인

'실험체 626호'를 만든 죄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줌바 박사는 감옥에 수감되고, 실험체 626호는 사막 소행성으로

유배될 예정이었으나 호송 중 탈출해 우주선을 타고

도망치다 지구의 하와이에 불시착합니다.

 

 

 

 

 

👉 [릴로 & 스티치] 메인 예고편 👈

 

릴로와의 만남

하와이에서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언니 나니와 함께

살고 있는 외로운 소녀 릴로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코브라 버블스는 나니가 릴로의 적합한 보호자인지 의문을 품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릴로를 위탁 가정에 보내겠다고 경고합니다.

릴로에게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나니는 

동물 보호소에서 애완동물을 입양하기로 결정합니다. 

그곳에서 릴로는 개로 위장한 실험체 626호를 만나고, 

그에게 '스티치'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집으로 데려옵니다.

스티치의 적응과 변화

스티치는 파괴 본능을 가진 생명체로 설계되어 있어

처음에는 릴로의 집과 주변 환경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나니는 직장을 잃게 되고,

이로 인해 릴로를 양육할 자격에 더 큰 의문이 제기됩니다.

한편, 은하 연방에서는 스티치의 탈출 사실을 알고 그를 잡기 위해 

창조자인 줌바 박사와 플리클리 요원을 지구로 파견합니다. 

스티치는 이들이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릴로 곁에 머물며 그들의 추적을 피합니다.

릴로는 스티치에게 '오하나'(가족)의 개념을 가르치고, 

스티치는 릴로와 지내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릴로는 스티치에게 '모델 시민'이라고 생각하는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해 교육시키며 올바른 행동을 가르칩니다.

'릴로 & 스티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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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대결

스티치의 체포에 실패한 은하 연방은 더 강력한 간투 대장을 파견합니다. 

이로 인해 릴로는 큰 위험에 처하게 되고, 간투 대장에게 잡히게 됩니다.

스티치는 릴로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줌바 박사와 플리클리, 

나니와 함께 릴로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스티치는 사투 끝에 릴로를 구해내지만, 곧 자신도 줌바 박사에게 잡히게 됩니다.

가족의 완성

은하 연방의 대법원장이 스티치를 데려가려 하자,

릴로는 스티치가 자신의 애완동물이라고 주장하며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감명받은 대법원장은 스티치의 유배 행성을 지구로 변경하고,

스티치가 릴로와 함께 살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결국 릴로, 나니, 스티치, 줌바 박사, 플리클리는 모두 함께 

하와이에서 하나의 가족으로 새 삶을 시작합니다. 

이는 영화 '릴로 & 스티치'의 핵심 메시지인

'오하나'(가족은 서로를 떠나지 않는다)를 실현하는 결말입니다.

'릴로 & 스티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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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 (실험체 626호)

줌바 주키바 박사가 만든 실험체 626호로, 

슈퍼컴퓨터 같은 지능과 트럭 하나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괴력을 지닌 생명체입니다. 

처음에는 파괴 본능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릴로와 지내면서 가족의 의미를 배우고 변화합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 이어 실사 영화에서도

크리스 샌더스가 스티치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릴로 펠레카이

하와이에 사는 어린 소녀로,

부모를 자동차 사고로 잃고 언니 나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독특한 성격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외면받는 외로운 아이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좋아하고 훌라춤을 즐깁니다.

실사 영화에서는 마이아 케알로하가 연기했으며,

많은 평론가들이 그녀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나니 펠레카이

릴로의 언니로, 부모님 사망 후 릴로를 돌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동생을 잘 돌보고 싶지만 생계를 위한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실사 영화에서는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이 연기했습니다.

 

줌바 주키바 박사

스티치를 만든 외계 과학자로, 자신을 '사악한 박사'라고 부릅니다.

처음에는 스티치를 잡으려 했지만, 나중에는 릴로와 스티치를 돕게 됩니다.

플리클리 요원

스티치를 잡기 위해 파견된 외계 요원으로,

소심한 성격이며 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줌바 박사와 함께 행동하며 나중에는 릴로와 스티치의 가족이 됩니다.

 

데이빗

나니의 친구이자 그녀를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나니와 릴로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릴로 & 스티치' 영화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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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 스티치' 실사 영화는 개봉 후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에서 정리한 해외 기자들의 반응에 따르면, 

영화 '릴로 & 스티치'는 "역대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원작의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잘 재해석했다고 칭찬했습니다.

특히 릴로와 나니의 관계가 원작보다 더 진솔하게 묘사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릴로와 나니의 관계가 더 진솔하게 느껴진다.

여전히 생생하고 현실적이며 스토리의 감정적 핵심을 이룬다"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스티치의 실사화 비주얼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가 있었습니다.

"스티치가 정말 잘 표현됐다. 23년 만에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이렇게나 잘 결합시킬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릴로 & 스티치' 쿠키영상 및 상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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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 스티치'는 총 상영 시간 108분의 전체 관람가 영화로, 

쿠키 영상이 1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2025년 5월 21일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첫날 18,28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6,060명을 모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었습니다.

OTT 서비스 정보

'릴로 & 스티치' 애니메이션 원작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중입니다.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은 85분이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더빙과 자막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실사 영화의 경우 개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디즈니 플러스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릴로 & 스티치' 실사 영화의 

특별 영상도 제공하고 있으며, 러닝 타임은 3분입니다.

마치며

 

'릴로 & 스티치' 실사 영화는 원작의 정서와 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성공적인 리메이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괴 본능을 가진 외계 생명체와 외로운 소녀의 우정을 통해 

'오하나'(가족)의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릴로 & 스티치'는,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 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실사 영화는 원작의 중요한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릴로와 나니의 관계를 더 깊이 있게 표현하고, 

스티치의 성장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과 새로운 관객들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습니다. 

가족의 의미와 소속감, 그리고 받아들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이 작품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